[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참 농구 쉽게 한다.덴버 너게츠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7-106으로 이겼다.후반기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덴버다. 5연승 포함 최근 12경기 11승 1패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제치고 서부 콘퍼런스 1위에 올랐다.니콜라 요키치가 31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키 224cm 괴물 신인 빅터 웸반야마를 상대로도 쉽게 득점하고 패스했다. 3쿼터에 이미 30득점을 넘겼다.마이클 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스테픈 커리가 빠진 경기에선 다 졌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홈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13-126으로 졌다.충격적인 패배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승률 21.9%(14승 50패)로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있다. 게다가 공수에서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인 빅터 웸반야마가 부상으로 빠졌다.하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커리 빈자리가 훨씬 컸다. 커리는 직전 시카고 불스와 경기 4쿼터에 오른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막을 수가 없었다. 괴물 신인 빅터 웸반야마도 조엘 엠비드 앞에선 평범하게 보였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센터 엠비드가 70득점을 폭발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맞아 70득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괴력을 뽐냈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를 앞세워 샌안토니오를 133-123으로 이겼다.엠비드의 날이었다. 슛을 무려 41개 던져서 24개 넣었고 자유투를 23개 시도해 21개를 성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드디어 이겼다.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홈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129-115로 꺾었다.경기 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올 시즌 샌안토니오의 4번째 승리였다. 이 승리는 샌안토니오 선수들에게 단순한 1승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그럴 만했다. 무려 18연패를 탈출한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18연패는 샌안토니오 구단 역대 가장 긴 기록이다.승리가 확정된 뒤 빅터 웸반야마와 데빈 바셀은 깊은 포옹을 나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두 선수가 매치업이 될 때마다 팬들은 환호했다.덴버 너게츠는 27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32-120로 이겼다.니콜라 요키치와 빅터 웸반야마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은 경기였다. 요키치는 최근 세 시즌에서 두 번 MVP에 선정된 리그 최고의 선수. 지난 시즌 덴버의 우승을 이끌며 파이널 MVP까지 거머쥐었다.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NBA 역대급 빅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웸반야마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5일 토요일(이하 한국시간),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초신성’ 빅터 웸반야마와 정규 시즌 첫 격돌을 펼친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BA 인-시즌 토너먼트 경기다. 커리와 웸반야마는 모두 중책을 맡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커리는 골든스테이트의 토너먼트 8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야 하고, 웸반야마는 팀의 10연패를 끊어내야 한다. 두 팀의 23-24 시즌 첫 만남은 25일 토요일 낮 12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원정을 떠난다.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가 오클라호마시티와 경기를 펼친다. 최근 두 팀의 분위기는 상반된다.오클라호마시티는 리빌딩 완성 단계에 있다.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중심으로 신인왕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쳇 홈그렌의 활약이 어울어졌다. 직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서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며 대승했다. 2연승으로 기세를 탔다.골든스테이트는 위기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무릎 부상으로 직전 경기에 이어 오클라호마시티전에도 결장한다.커리가 골
[스포티비뉴스=양구, 박대현 기자] 페인트존 안에서 환상적인 유로 스텝과 노룩 패스로 수비진 허를 찌르고 빅맨 동료에게 스크린 콜을 보낸 뒤 깔끔한 1대1 마무리까지. 여느 프로 선수 못지 않았다.기본기도 열심이다. 치열한 박스아웃과 쉴 틈 없는 백코트, 디나이로 현장 관계자 탄성을 자아냈다. 한국농구 '10년 후'가 엿보이는 축제였다. 28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3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IN 청춘 양구'가 연이은 명승부로 개막일부터 팬들 눈길을 붙들었다. 올해 1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양건호 영상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 역사에는 1순위와 빅맨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프랑스 출신 빅터 웸반야마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열린 202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지명됐습니다.2004년생 웸반야마는 226㎝의 신장에도 3점슛을 던질 수 있고, 스윙맨과 같은 빠른 움직임을 갖춘 '세기의 재능'으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윙스팬은 243㎝에 달해 수비면에서도 대단한 잠재력을 지녔습니다.일찌감치 이번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샌안토니오는 주저 없이 웸반야마를 호명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양건호 영상 기자] 드래프트 1순위의 주인공은 빅터 웸반야마였습니다.웸반야마는 23일 열린 202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됐습니다.2004년생 웸반야마는 빅맨임에도 뛰어난 드리블, 슈팅, 스윙맨에 가까운 기동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입니다. 기술뿐만 아니라 신체조건도 상당합니다. 220㎝가 넘는 신장에 윙스팬이 무려 243㎝에 달해 수비면에서도 대단한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을 듣습니다.이로써 샌안토니오는 199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팀 던컨을 지명한 이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 양건호 영상기자] 1순위는 정해졌습니다. 재능이 워낙 압도적이라 일말의 고민도 없습니다.2023 NBA 신인 드래프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싱글벙글입니다.2003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뽑힌 르브론 제임스 이후, NBA에 나타난 최고의 재능이라 평가 받는 빅터 웸반야마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선 르브론을 넘어 NBA 역사상 최고의 잠재력을 지녔다는 얘기도 나옵니다.프랑스 출신의 웸반야마는 키가 무려 224cm, 윙스펜은 244cm에 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3일 금요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NBA 최고 재능’ 빅터 웸반야마(센터, 224cm)의 참여로 주목받고 있는 2023 NBA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웸반야마는 224cm의 신장과 244cm의 윙스팬을 자랑하며 역대급 신체 조건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웸반야마가 호명될 것으로 유력한 1순위 지명권은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이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보유했다. 202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생중계는 스포티비 온2(SPOTV ON2)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김명정 캐스터와 조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선수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와 시장가는 크게 다르다.NBA 시즌이 끝나감에 따라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중 카이리 어빙(31, 188cm)의 행선지를 두고 다양한 예상들이 나온다.어빙은 맥시멈 계약을 원한다. 많은 돈, 장기 계약을 맺기 위해 시즌 도중 소속 팀이던 브루클린 네츠에게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브루클린은 어빙과 재계약에 회의적이었기 때문이다.댈러스 매버릭스가 어빙을 품었지만 기대만큼의 시너지는 나지 않았다. 이적 후 20경기 평균 27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개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리에겐 카와이 레너드가 있다."리그 최고 공수겸장이 빠진다. 그래도 믿을 구석은 있다.폴 조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LA 클리퍼스 터런 루 감독은 "조지의 건강이 우선이다. 몸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다면 뛰게 하지 않을 것이다. 몸 상태가 100%일 때 복귀시킨다. 더 이상 부상을 입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현지에선 조지의 복귀 시점을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보고 있다.조지는 정규 시즌 막판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된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서진이네'(가제) 사전 회동인 걸까? 배우 이서진과 정유미가 미국 LA에서 포착됐다.20일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이서진과 정유미가 맨 앞 좌석에 나란히 앉아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스포티비 NBA 중계 카메라에 잡혀 전파를 탔다.영화 '헤어질 결심' 후드 티셔츠를 입은 이서진은 경기 내내 진지함과 밝은 미소를 오갔고, 중간중간 정유미에게 경기 룰을 설명해주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정유미 역시 이서진 쪽으로 몸을 기울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서진과 정유미가 미국 LA에서 농구 경기를 관람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20일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이서진과 정유미가 맨 앞 좌석에 나란히 앉아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스포티비 NBA 중계 카메라에 잡혀 전파를 탔다.영화 '헤어질 결심' 후드 티셔츠를 입은 이서진은 경기 내내 진지함과 밝은 미소를 오갔다. 특히 중간중간 정유미에게 경기 룰을 설명해주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이와 관련해 정유미 소속사 숲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 농구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은 시름이 깊었다.르브론 제임스, 카와이 레너드, 스테픈 커리, 제임스 하든, 앤서니 데이비스 등 수많은 슈퍼스타가 불참했다. 대표 팀 에이스는 켐바 워커(보스턴 셀틱스)와 도노반 미첼(유타 재즈).가드진에 데릭 화이트(샌안토니오 스퍼스) 조 해리스(브루클린 네츠) 마커스 스마트(보스턴)가 이름을 올렸고 해리슨 반즈(새크라멘토 킹스)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벅스) 제일런 브라운, 제이슨 테이텀(이상 보스턴)이 포워드에 뽑혔다. 센터는 브룩 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박정현 인턴기자] KBL에서 뛰었던 키퍼 사익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NBA 성공 신화를 쓰려 한다. 미국 인디애나 지역지 ‘인디스타’는 4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단 변화가 있는 인디애나가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시험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매체는 새로운 얼굴로 前 안양 KGC 인삼공사 가드 키퍼 사익스(28, 178cm)를 언급했다. 사익스는 NBA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못했고 2015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G리그 계약을 맺었다. 한 시즌을 뛰고 2016-17시즌 KBL 외국인 선수 ...
[스포티비뉴스=사이타마, 맹봉주 기자] 미국이 여러 잡음에도 결승전에 진출했다. 미국은 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4강전에서 호주에 97-78로 이겼다. 이로써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 남자농구는 올림픽 전부터 문제가 많았다. 올림픽 전 열린 평가전서 나이지리아와 호주에 지면서 2승 2패로 출발이 불안했다. 여러 선수들이 코로나19 프로토콜과 부상의 문제로 교체되면서 어수선했다.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도 어려웠다. 프랑스에 76-83으로 무릎을 꿇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연장까지 가서야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막 팀이 가려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플레이 인 토너먼트 8번 시드 결정전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연장 접전 끝에 112-117로 졌다. 플레이오프행 마지막 티켓을 손에 쥔 건 멤피스였다. 멤피스는 정규 시즌을 서부 콘퍼런스 9위로 마치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 두 경기를 통해 샌안토니오 스퍼스, 골든스테이트를 차례대로 물리치며 8번 시드를 거머쥐었...